평창영월정선축협 창립 이래 최초 사업실적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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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이 지난해 조합 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업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11일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460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3759억원, 경제사업 1634억원으로 지난 1983년 조합 창립 이후 39년 만에 총 사업실적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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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월정선축협이 지난해 조합 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업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11일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460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3759억원, 경제사업 1634억원으로 지난 1983년 조합 창립 이후 39년 만에 총 사업실적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8년말 7095억원이었던 사업량이 이후 예수금 1353억원, 대출금 1104억원, 경제사업 447억원이 각각 증가해 최근 4년 동안 40%가 넘는 초고속 성장을 이뤘다.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내실을 기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 전략여신팀을 구성해 여신사업 증대를 꾀하는 한편 경제사업을 3개의 사업소로 분리해 전문화했다.
또 영월지점 하나로마트 신축을 기점으로 하나로마트사업소를 신설하고 로컬푸드매장을 개설, 매출 증대를 꾀했다.
이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조합은 지난 2021년 조합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환원사업분야에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30억원 이상을 집행했고 지난해에는 14% 성장한 3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광배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업실적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의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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