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누리플렉스, GM·포드·구글 재생에너지 '가상발전소' 협업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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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업체들과 태양광 업체, 구글 등이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분야 협업체인 '가상발전소 파트너십'(VP3)을 발족했다는 소식에 누리플렉스의 주가가 강세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구글, 태양광 업체 선파워 등은 에너지 전환 추진 비영리단체 RMI의 주도 아래 VP3를 발족하고 가상발전소 사용 확대를 위해 관련 표준·정책 수립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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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업체들과 태양광 업체, 구글 등이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분야 협업체인 '가상발전소 파트너십'(VP3)을 발족했다는 소식에 누리플렉스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후 1시36분 현재 누리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0원(19.60%)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구글, 태양광 업체 선파워 등은 에너지 전환 추진 비영리단체 RMI의 주도 아래 VP3를 발족하고 가상발전소 사용 확대를 위해 관련 표준·정책 수립을 목표로 했다.

가상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각 지역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등으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을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가상 시스템으로 미래 에너지 관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RMI는 가상발전소가 증가하는 자동차와 건물, 산업계의 전력 수요를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기상이변과 시설 노후화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는 베트남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시장에 이어, 베트남 태양광 시장에 진출했다. 향후 누리플렉스는 국내외 다수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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