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귀·혀 자르고 ‘인간 사탄’ 되려한 신체 개조 중독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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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 귀, 혀 등을 절단한 기괴한 모습으로 '인간 사탄'으로 불리는 신체 개조 중독자가 '머리를 가장 많이 개조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문신 예술가 미셸 프래도(47)는 '인간 사탄'이 되고 싶어 양쪽 귀와 코, 젖꼭지 등을 잘라내고 혀끝을 절단하는 등 60여 회에 걸쳐 기괴한 수술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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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가장 많이 개조한 사람’으로 기네스북 오르고 싶다고 밝혀
코와 귀, 혀 등을 절단한 기괴한 모습으로 ‘인간 사탄’으로 불리는 신체 개조 중독자가 ‘머리를 가장 많이 개조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이 사람은 머리에 뿔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 임플란트를 10개 이상 넣기도 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문신 예술가 미셸 프래도(47)는 ‘인간 사탄‘이 되고 싶어 양쪽 귀와 코, 젖꼭지 등을 잘라내고 혀끝을 절단하는 등 60여 회에 걸쳐 기괴한 수술을 받아왔다.
또한 그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손을 조류의 발톱처럼 보이게 하려고 약지를 잘라내고 2022년에는 검지와 중지를 하나로 꿰매는 수술을 감행했다.
프래도는 이 수술을 받은 뒤 “나는 정말 내 손을 망가뜨리고 싶었다”라며 “수술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프래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2년 말 뿔 달린 해골처럼 보이도록 머리에 10개 이상의 보형물을 심었다.
그는 이번 달 ‘머리를 가장 많이 개조한 사람’ 부문 기네스북 기록 도전을 위해 이탈리아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프래도의 아내 캐롤도 여러 차례 신체 개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캐롤도 남편 미셸처럼 안구 문신을 받는 등 그와 함께 기괴한 행보를 이어가며 ‘디몬(악마) 우먼’으로 불리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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