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코카인해도 안 걸려"…기네스 팰트로, 실언으로 또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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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또 한 번 생각 없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기네스 팰트로는 9일(현지시간)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1990년대는 훌륭했다. 코카인을 하고도 잡히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영화 '세븐', '슬라이딩 도어즈',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으로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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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또 한 번 생각 없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기네스 팰트로는 9일(현지시간)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1990년대는 훌륭했다. 코카인을 하고도 잡히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바에 있을 수 있고, 테이블에서 즐겁게 춤을 출 수도 있다. 특히 뉴욕에서는 파파라치가 없었고, 바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집에 가도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년대를 회상하며 나온 가벼운 말이었지만, 말의 내용은 가볍지 않았다. 기네스 팰트로는 과거에도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약물과 관련해서는 거침없는 발언을 자주해왔다. 2019년에는 "신경정신약물(사이키델릭)이 정신 건강을 치료하는 미래라고 믿는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영화 '세븐', '슬라이딩 도어즈',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으로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배우다. 2000년대 들어서는 '아이언맨3',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으나 2016년 이혼했다. 지난해 PD 브래드 팔척과 재혼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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