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트라이커 여단, 장갑차 41대 동원해 포천서 실사격 훈련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1.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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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트라이커 여단이 한국에 순환 배치된 이래 처음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에 따르면, 미군 제2스트라이커 여단 전투단은 어제 스트라이커 장갑차 41대를 동원해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스트라이커 여단은 지난해 10월 초 제1기갑여단 전투단을 교체해 한국에서 순환 배치 임무를 해왔는데, 이번 실사격에선 유탄발사기와 기관총 등으로 적 차량을 타격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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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스트라이커 여단이 한국에 순환 배치된 이래 처음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에 따르면, 미군 제2스트라이커 여단 전투단은 어제 스트라이커 장갑차 41대를 동원해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스트라이커 여단은 지난해 10월 초 제1기갑여단 전투단을 교체해 한국에서 순환 배치 임무를 해왔는데, 이번 실사격에선 유탄발사기와 기관총 등으로 적 차량을 타격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여단 소속 마이클 필러노프스키 중령은 "한국의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적이라도 파괴적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의심치 않는다"고 '성조지'에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463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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