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 40개 던져 모두 성공...마이애미, NBA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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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자유투 관련 기록을 경신했다.
마이애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경기에서 팀 전체가 자유투 40개를 시도, 이를 모두 성공시켰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는 NBA 기록이다.
지미 버틀러는 홀로 23개의 자유투를 시도, 이를 모두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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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자유투 관련 기록을 경신했다.
마이애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경기에서 팀 전체가 자유투 40개를 시도, 이를 모두 성공시켰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는 NBA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1982년 12월 7일 유타 재즈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 세운 39개.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던컨 로빈슨 등이 부상 이탈했고 드웨인 데드몬까지 퇴장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했지만, 이를 이겨냈다. 맥스 스트러스가 22득점, 게이브 빈센트가 13득점, 올라디포가 19득점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가 26득점, 조시 기디가 18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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