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김향기 꿀 떨어지는 재회, 오늘부터 시작 (유세풍2) [DA: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1.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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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마주할 첫 미션은 무엇일까.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제작진은 11일 궁에 입성한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김상경 분) 모습을 공개했다.

또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 재회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궁에 입성한 유세풍과 계지한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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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마주할 첫 미션은 무엇일까.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제작진은 11일 궁에 입성한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김상경 분) 모습을 공개했다. 또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 재회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궁에 입성한 유세풍과 계지한 모습이 담긴다. 지난 시즌 유세풍은 수석침 자리를 내려놓고 소락현으로 돌아갔다. 계지한 역시 왕의 부름에도 한사코 내의원직을 마다했다. 이런 두 사람이 궁녀들을 보살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맥을 짚는 두 사람 표정이 심각하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앞서 죽은 조태학(유성주 분) 원혼이 궁궐에 출몰한다는 영상도 제작진이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갑자기 궁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을 지켜보는 내의원 의관 전강일(강영석 분)의 날 선 눈빛. 내의원보다 왕의 신임을 받는 유세풍과 계지한이 못마땅한 전강일이다.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전강일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유세풍과 서은우 재회도 시선을 끈다. 서은우 머리에 꽃장식을 달아주는 유세풍의 애틋한 손길과 다정한 눈빛. 이런 유세풍을 바라보는 서은우 눈빛도 전과 다르다. 예상치 못한 이별 뒤 재회하는 두 사람이 그릴 이야기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유세풍과 계수의원 식구들의 다채로운 활약이 다시 시작된다. 한양에서 어떤 활약으로 나쁜 자들을 ‘혼쭐’ 낼지 지켜봐 달라”면서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 ‘풍우커플’의 설레는 재회와 깊어진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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