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수 지역축제 38개 선정…"보조금·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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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38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축제는 성격에 따라 시·군 대표축제 14개와 작은 마을 축제 14개, 지역특화형 축제 10개로 다시 분류했다.
도는 이들 축제가 도민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조금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획 단계부터 종료 후까지 체계적 시스템 관리를 지원해 축제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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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38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축제는 성격에 따라 시·군 대표축제 14개와 작은 마을 축제 14개, 지역특화형 축제 10개로 다시 분류했다.
시·군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진안홍삼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순창장류축제, 익산서동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 전주비빔밥축제, 남원흥부제 등이다.
도는 이들 축제가 도민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조금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획 단계부터 종료 후까지 체계적 시스템 관리를 지원해 축제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역축제 집중 육성을 통해 지난해 120만 명이었던 방문객을 200만 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찾아오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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