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탑걸vs월드클라쓰, 결승전에 진출할 팀 가린다 [T-데이]

김종은 기자 2023. 1. 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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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가 맞붙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성사됐다.

'FC탑걸'은 파죽지세로 5연스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강팀이고, 'FC월드클라쓰' 역시 매 시즌 안정된 경기력을 보인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팀이다.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은 최진철 감독과 하지 못했던 결승전을 이을용 감독과 반드시 치를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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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가 맞붙는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두 번째 준결승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성사됐다. 'FC탑걸'은 파죽지세로 5연스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강팀이고, 'FC월드클라쓰' 역시 매 시즌 안정된 경기력을 보인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B조 2위로 준결승에 오른 팀이다. 이번에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 나가게 되며 , 패배한 팀은 지난 경기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FC액셔니스타'와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는 'FC월드클라쓰'의 초대 감독이었던 최진철 감독과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은 최진철 감독과 하지 못했던 결승전을 이을용 감독과 반드시 치를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주장 에바는 "최진철 감독님에게 죄송하다. 호랑이 새끼를 키우셨다"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마지막 결승 진출권을 차지할 단 하나의 팀은 11일 밤 9시 방송되는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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