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콘), 일본 뮤배 카토 카즈키와 합동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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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 KoN(콘)이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카토 카즈키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KoN(콘)과 카토 카즈키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붉은 실의 여자'의 주제가인 '사랑은 어디에(愛はどこに)'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 '너의 꿈 속에서'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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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2년 일본 후지TV드라마 ‘붉은 실의 여자(赤い¤の女)’에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우정을 나누며 연락을 이어왔다. 국적은 다르지만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친근함을 느끼며 마음을 열었다. KoN(콘)과 카토 카즈키 모두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멀티 아티스트’라는 점도 두 사람의 친밀감 형성에 기여했다.
KoN(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개념인 ‘다재다능한 사람’을 뜻하는 ‘폴리 매스(Poly Math)’의 대표주자이다. 본업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모델 등으로 활동 중. 최근에는 아트경남에서 주최한 ‘아티스트 쇼룸’ 전시에 화가로 데뷔하면서 새로운 경력을 추가했다.
카토 카즈키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으로 데뷔한 후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포맷에서 배우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수로서도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다. 최근에는 성우로도 진출해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카토 카즈키는 한국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에서 앙리/괴물 역을 맡으며 화제가 됐다.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 ‘잭더리퍼’, ‘팬텀’ 등에서 주역을 맡으면서 한국 뮤지컬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요시타카 시온은 올해 3월 한국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 초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각각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KoN(콘)과 카토 카즈키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붉은 실의 여자’의 주제가인 ‘사랑은 어디에(愛はどこに)’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 ‘너의 꿈 속에서’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카토 카즈키와 요시타카 시온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그림자는 길어지고’ 등을 함께 부른다. 공연을 주최하는 어시스트, 오피스무지카 측은 “세 사람이 함께 부르는 특별한 노래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콘서트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번 콘서트는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티켓 선행 판매에 들어간다. 일반 판매는 2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사진제공 | 어시스트(アシスト), 오피스무지카(オフィスムジカ), 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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