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승자독식 선거제 전면 정비…개헌도 해야"
장보경 2023. 1. 11. 13:03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년 총선을 진영 정치, 팬덤 정치 종식의 일대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승자독식의 선거제도와 정치관계법부터 전면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이 딱 세달 남았다"며 법률상 늦어도 4월 10일까지 지역구 의원 정수, 선거구를 모두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의장은 "승자독식을 기본으로 설계한 지금의 정치제도를 협력의 정치제도로 바꾸기 위해 국민통합형 개헌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김의장 #선거제 #총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