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해설 로봇 '로보캣' 미국 CES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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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이 자랑하는 전시해설 로봇 '로보캣(Robocat)'이 미국 CES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보캣을 함께 개발한 제조사인 ㈜ 힐스로보틱스가 'CES 2023'에 참여하면서 고양어린이박물관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AI·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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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자랑하는 전시해설 로봇 ‘로보캣(Robocat)’이 미국 CES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11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로보캣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기업과 함께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로봇이다.
지난해 9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Coplay Japan 2022’에서 로보캣을 선보인바 있으며 ‘Coplay Japan 2022’에서 자율주행기능과 원격 영상 송수신 기술을 결합하는 기술을 뽐내며 한국의 선진적인 스마트 뮤지엄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3년에는 로봇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할 방침으로 올해는 교육용 로봇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다가가는 박물관 교육’을 운영해 고양시의 자랑거리인 장항습지를 알릴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보캣을 함께 개발한 제조사인 ㈜ 힐스로보틱스가 ‘CES 2023’에 참여하면서 고양어린이박물관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AI·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 올해 행사에는 174개국 3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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