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 개방, 항셍지수 1.5% 급등…6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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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국경을 개방하는 등 '제로 코로나'를 완전히 폐지함에 따라 홍콩의 항셍지수가 랠리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2만1596.4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완전히 폐지, 중국 경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항셍기술지수가 2% 가까이 급등,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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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국경을 개방하는 등 ‘제로 코로나’를 완전히 폐지함에 따라 홍콩의 항셍지수가 랠리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2만1596.4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8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완전히 폐지, 중국 경제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항셍기술지수가 2% 가까이 급등,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4.5%, 게임 업체 텐센트는 3.3%, 검색엔진 바이두는 3.6% 각각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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