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결혼 다음날 녹음...신혼여행 나중에 가"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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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식 이후 이야기를 꺼냈다.
최화정은 고우림을 '새신랑'이라고 칭하며 "포레스텔라가 늘 연습을 하지 않나. 우림 씨가 결혼했는데 연습을 많이 빠질까 그래도 열심히 할까 (궁금하다). 결혼하고 연습 시간 조율에 차질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사실 작년에 식 준비를 할 땐 제가 여러 가지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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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식 이후 이야기를 꺼냈다.
포레스텔라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고우림을 '새신랑'이라고 칭하며 "포레스텔라가 늘 연습을 하지 않나. 우림 씨가 결혼했는데 연습을 많이 빠질까 그래도 열심히 할까 (궁금하다). 결혼하고 연습 시간 조율에 차질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사실 작년에 식 준비를 할 땐 제가 여러 가지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 강형호는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 녹음이 있어서 출석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소환을 했다"고 알렸다.
신혼여행도 못 다녀온 것이 아니냐는 걱정에 고우림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녀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지난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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