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준비, 포레스텔라 멤버들 배려해줘”(최파타)

서유나 2023. 1. 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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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이 포레스텔라 멤버들로부터 많은 배려를 받으며 결혼 준비를 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고우림은 "사실 작년에 식 준비를 할 땐 제가 여러 가지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답했고 강형호는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 녹음이 있어서 출석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소환을 했다"고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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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멤버들로부터 많은 배려를 받으며 결혼 준비를 했음을 털어놓았다.

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포레스텔라를 손님으로 맞으며 고우림을 '새신랑'으로 칭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그는 "일단 결혼 늦었지만 축하드린다. 아직 이런 얘기 많이 받지 않냐"는 말에 "그래도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최화정으로부터 "막내인데 결혼하면 어른이라고 어른스럽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후 최화정은 "포레스텔라가 늘 연습을 하잖나. 나는 내 생각에 우림 씨가 결혼했는데 연습을 많이 빠질까, 그래도 열심히 할까 (궁금하다). 어떻냐. 결혼하고 연습 시간 조율에 차질이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우림은 "사실 작년에 식 준비를 할 땐 제가 여러 가지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답했고 강형호는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 녹음이 있어서 출석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소환을 했다"고 대신 전했다.

고우림은 신혼여행도 못 다녀온 거 아니냐는 걱정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녀왔다"고 답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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