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지도자 함께 성장하는 팀"…TNT FC,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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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구단 TNT FC가 신임 이상우 감독을 비롯해 올 시즌 구단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모토에 걸맞게 TNT는 선수뿐 아니라 상위리그로 진출하는 지도자도 해마다 배출하고 있다.
마리우 레모스(아바하니FC 감독) 세바스티안 누만(UD 알메리아 유스 디렉터) 이원재(홍익대 코치) 김근철(성남FC U-18 감독) 하지원(성남FC U-18 코치) 신용재(울산 현대 U-18 코치) 등이 과거 TNT 코칭스태프로 활동한 젊은 지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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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독립구단 TNT FC가 신임 이상우 감독을 비롯해 올 시즌 구단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새롭게 합류한 김문석 수석코치가 기존 황보수 코치, 이호준 코치, 윤태연 골키퍼 코치와 함께 이상우 감독을 보좌한다.
김 수석코치는 부경고와 부경대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지난해 창녕 대성FC U-18 감독을 맡아 디테일한 코칭과 활발한 소통능력을 앞세워 팀을 경남 권역 2위로 이끌었다.
2020년부터 TNT와 함께한 황 코치도 힘을 보탠다. 연세대와 한국 U-20 여자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를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코칭 라이선스를 취득해 전문성을 쌓았다.
영국에서 성장한 이 코치는 한국과 영국에서 두루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위컴비 원더러스 유소년 팀, 발렌시아CF 아카데미 코리아에서 코치로 활동했고 저스트풋볼 아카데미에서는 지휘봉을 잡아 선수 육성 경험이 풍부하다.
골키퍼 코치는 기존의 윤 코치가 역할을 이어 간다. 전북 현대 유스(영생고)를 거쳐 TNT에 합류한 그는 2021년 선수 은퇴 뒤 대학 생활과 지도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TNT 핵심 모토 중 하나는 ‘사람이 성장하는 구단’이다. 모토에 걸맞게 TNT는 선수뿐 아니라 상위리그로 진출하는 지도자도 해마다 배출하고 있다.
마리우 레모스(아바하니FC 감독) 세바스티안 누만(UD 알메리아 유스 디렉터) 이원재(홍익대 코치) 김근철(성남FC U-18 감독) 하지원(성남FC U-18 코치) 신용재(울산 현대 U-18 코치) 등이 과거 TNT 코칭스태프로 활동한 젊은 지도자들이다.
김태륭 TNT 대표는 “TNT는 배움과 발전 열망이 강한 젊은 지도자의 소중한 현장”이라면서 “성인 카테고리를 지도하는 동시에 성적보다 구성원 모두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TNT는 지난 2일 새해 첫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총 15명의 선수가 상위리그로 진출했다. 현재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이 한창이다.
FA컵과 K5리그 개막을 앞두고 서울에서 훈련을 이어 가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면 상위리그 구단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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