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출연 확정

김건우 기자 2023. 1.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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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1999년 시작된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이 참여한다.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출연한 데 이어 또 한 번 입성하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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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첼라는 2023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블랙핑크가 4월 15일과 22일 본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1999년 시작된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이 참여한다. 코첼라 공연장은 서울 잠실 경기장의 약 92배 크기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출연한 데 이어 또 한 번 입성하게 됐다.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무대에 서는 K팝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오는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이하 '하이드 파크') 무대에서도 '헤드라이너'로 선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영국 최대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써 동시 초청받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8일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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