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축구 신동도 판다…맨유, 3년 만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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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10번 축구 신동 안수 파티(21)를 지키지 않기로 했다.
스페인 언론 '엘 치링기토'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우스만 뎀벨레만 방출 불가 선수로 설정했다"며 "파티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아 이적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파티의 몸값이 천문학적이지 않기에 맨유가 3년 만에 다시 달려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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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10번 축구 신동 안수 파티(21)를 지키지 않기로 했다.
스페인 언론 '엘 치링기토'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우스만 뎀벨레만 방출 불가 선수로 설정했다"며 "파티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아 이적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이 여유롭지 않다. 지난 여름 천문학적인 이적 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향후 25년 동안 구단 지분 및 TV 중계권을 매각했으나 한숨 돌리는데 그쳤다. 올여름 다시 큰 돈을 들여 전력을 강화하려면 선수 판매가 답이다.
바르셀로나는 막 합류한 선수들도 굳이 잡지 않기로 했다. 엘 치링기도토에 따르면 하피냐, 페란 토레스 등도 이적 가능하다. 그래도 가장 눈에 띄는 건 파티다. 파티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오랜기간 달았던 10번의 후계자다.
파티는 10대에 깜짝 데뷔해 일찌감치 메시 후계자로 평가받았다. 데뷔 시즌에 33경기서 8골을 넣으며 온갖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던 파티는 지난 시즌 무릎을 다쳐 두 차례 수술대에 오르면서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23경기서 4골에 불과하다.
파티가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소식에 영국 '더선'은 "맨유가 제안을 할 것"으로 내다보며 "2020년에 파티를 영입하려고 1억3500만 파운드(약 2047억원)의 이적료 협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파티의 몸값이 천문학적이지 않기에 맨유가 3년 만에 다시 달려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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