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넷플릭스 글로벌 1위…62개국 TOP 10 진입

송수민 2023. 1.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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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1일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62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랭크됐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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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1일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더 글로리’는 앞서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2~8일까지 8,248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1억 시청 시간을 돌파하게 됐다.

이뿐 아니다. ‘더 글로리’는 62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랭크됐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 브라질, 폴란드, 독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특히 송혜교의 내공 있는 연기가 돋보인다. 주인공 ‘동은’으로 분했다. 복수를 계획하며 극야의 시간을 견뎠다. 아픔과 상처가 굳어 만들어진 내면을 단단한 연기를 펼친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된다.

<사진출처=넷플릭스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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