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훈남 배우 최광록 유혹...능숙한 스킨십 ('양기를 찾아서')

이수연 2023. 1. 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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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양기를 찾아서' 새 에피소드에서 사심을 가득 채웠다.

최광록은 "사실 요즘 양기가 없는 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홍석천은 "우리 함께 양기를 쭉쭉 찾는 방법을 서로 나눠보자"라며 다짐했다.

영상 말미에 최광록은 "마이너스 100에서 시작한 양기의 수치가 홍석천의 음식과 이야기 덕분에 0 정도까지 올라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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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양기를 찾아서' 새 에피소드에서 사심을 가득 채웠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10일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양기를 찾아서' 5화 '사심' 편을 게재했다.

'양기를 찾아서'는 솔직 담백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홍석천이 메인 호스트로 나와 '인생을 바꿔줄 활력'을 주제를 유쾌한 토크로 풀어 가고 있다.

이번 5화에서는 쿠팡플레이 웹드라마 '판타G스팟'의 주인공 배우 최광록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홍석천 역시 이 드라마에 출연 중으로 둘은 친분을 자랑했다.

홍석천은 "우리 집에 안나(반려견) 보러 갈래?"라며 최광록에게 유혹하는 멘트를 했다. 최광록은 "사실 요즘 양기가 없는 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홍석천은 "우리 함께 양기를 쭉쭉 찾는 방법을 서로 나눠보자"라며 다짐했다.

집에 도착한 홍석천은 최광록을 향해 "수염이 멋지다"며 최광록의 턱을 쓰다듬는 스킨십을 시도하거나 "우리는 고향이 바로 옆이다"라며 공통점을 만드는 등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플러팅 기술로 그의 혼을 쏙 빼놓았다.

화제의 웹드라마 '판타G스팟'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홍석천은 "내가 맡은 편집장 역할은 원래 성별이 여자였다. 그런데 나에게 대본이 너무 찰떡같이 잘 맞아 출연하게 됐다"가고 밝혔다.

이에 최광록은 "홍석천은 촬영할 때 스케줄이 많아 지쳐 보이셨는데, 양옆에 남자 배우들이 함께하자 에너지가 확 올라가시더라"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영상 말미에 최광록은 "마이너스 100에서 시작한 양기의 수치가 홍석천의 음식과 이야기 덕분에 0 정도까지 올라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딩고 '양기를 찾아서' 5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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