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서주원과 이혼 사실이었나…상간녀 소송 제기

공미나 기자 2023. 1.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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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남편인 레이싱 선수 서주원의 외도 상대에게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지며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11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 서주원의 외도 상대 A씨를 대상으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아옳이는 지난해 7월 2세 계획을 말하거나 부부 브이로그 계획을 언급해 이혼설을 불식시켰으나, 상간녀 소송을 건 사실이 알려지며 이혼설을 재점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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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옳이(왼쪽), 서주원. 출처| 아옳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남편인 레이싱 선수 서주원의 외도 상대에게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지며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11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 서주원의 외도 상대 A씨를 대상으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아옳이는 상간녀 소송을 한 것이 맞다고 해당 매체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아옳이 소속사 샌드박스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서주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옳이가 나온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옳이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저도 주원이가 올린 거 봤어다.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 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DM하시면 좋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후 아옳이는 지난해 7월 2세 계획을 말하거나 부부 브이로그 계획을 언급해 이혼설을 불식시켰으나, 상간녀 소송을 건 사실이 알려지며 이혼설을 재점화시켰다.

한편 아옳이는 유튜브 구독자 66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대표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소속 레이싱 선수로,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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