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공기관 구조혁신 성과 전국 최고 입증…국비 15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시가 공공기관 구조혁신 분야의 성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인정받았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지방공공기관 구조혁신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공공기관 구조혁신 분야의 성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인정받았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지방공공기관 구조혁신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3본부에서 1본부 1처로 축소하고 포천아트밸리·포천관광센터·포천도시공사로 분산된 기능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 집중하는 포천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포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서바이벌게임장을 민간경합사업으로 분류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점 또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청소년 정책의 수요 증가에 따라 포천교육재단과 포천시 청소년센터를 통합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한 것 역시 이번 수상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영현 시장은 “공공기관 구조 혁신을 통해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11개 기관(광역 4곳, 기초 7곳)을 선정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폼나게 돈 벌어야쥬"...백종원, 시장 폐점포 사들인 이유
- '사망 위장' 9년 잠적한 사기 피의자, 시효 2주 남기고 붙잡혀
- [영상] "재미로" 강아지 학대하고 촬영한 20대, 영상만 44개
- "이젠 말할 수 있다"...임동혁, '이혼소송 중 음란사진 전송' 무혐의
- ‘더 글로리’가 소환한 학교폭력 문제…현실도 예외 아니다
- 한국계 '격투기 신동' 빅토리아 리, 요절… “너무 빨리 떠나”
- 안소영 "살아있는데 美 영안실에서 발견돼" 충격
- 슈퍼챗만 2900만 원…김어준, 곧 백만 유튜버 될 듯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당사자 병사[그해 오늘]
- "엄청 울면서 극단적 선택하겠다고"..옷 벗긴 뒤 SNS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