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악성 폐수·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업체 특별단속

황덕현 기자 2023. 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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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 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전국 7곳의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와 함께 전국 5600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로 전화해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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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역환경청·지자체와 주요사업장 5600곳 점검
한화진 환경부 장관(환경부 제공) /뉴스1

(순천=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 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다.

환경부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전국 7곳의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와 함께 전국 5600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여기에는 악성 폐수 배출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폐수수탁처리 업체 등이 포함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이들 업체와 공공처리시설 등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상수원 상류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로 전화해서 신고하면 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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