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포스텍, IBS에 캠퍼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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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의 새로운 캠퍼스가 대전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들어섰다.
IBS는 이번 캠퍼스 유치가 특성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기초과학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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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캠퍼스도 2026년에 완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의 새로운 캠퍼스가 대전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들어섰다.
IBS는 이달 3일 기관 내 두 대학 캠퍼스 건립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에 입주까지 마칠 예정이다. IBS는 이번 캠퍼스 유치가 특성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기초과학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AIST 캠퍼스에는 지상 6층, 지하 1층짜리 건물 1개 동에 물리·화학·생명 분야의 5개 연구단이, 포스텍 캠퍼스에는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건물 1개 동에 물리·수학 분야의 3개 연구단이 입주한다. 대지 면적은 각각 1만 7000㎡(약 5100평), 사업비는 KAIST 671억 원, 포스텍 559억 원이다.
이재흔 IBS 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추진단장은 “IBS 본원 2차 건립,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 건립 사업도 각각 2025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IBS에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수행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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