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영세 농가에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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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은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청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농협이 후원하는 농축산물 꾸러미는 안양 지역 고령·영세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힘든 상황에 놓인 농업인을 도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경기농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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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은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청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꾸러미는 박옥래(사진 왼쪽 여섯 번째)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이 최대호(〃 다섯 번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과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 손연식 안양축협 조합장,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등도 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농협이 후원하는 농축산물 꾸러미는 안양 지역 고령·영세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힘든 상황에 놓인 농업인을 도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경기농협은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 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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