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미 골든글로브 수상 도전

이선화 기자 2023. 1. 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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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상을 받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을 놓고 'RRR'과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비롯해 네 작품과 경합을 벌입니다.

해당 부문에는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수상했고, 이어서 다음 해에는 배우 윤여정 씨가 출연한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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