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3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선정

박정경 기자 2023. 1. 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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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총동문회가 2023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김형남(사진) 다올투자증권 상임감사, 전진국 오킨스전자 대표이사, 김남희 돌실나이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

11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는 전날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년 국민대학교총동문회 신년하례식'을 열고 2023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및 공로상, 격려상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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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다올투자증권 상임감사 : ▲김형남 대표

다올투자증권 김형남 상임감사, 오킨스전자 전진국 대표이사,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 등 3명 선정

국민대 총동문회가 2023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김형남(사진) 다올투자증권 상임감사, 전진국 오킨스전자 대표이사, 김남희 돌실나이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

11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는 전날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년 국민대학교총동문회 신년하례식’을 열고 2023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및 공로상, 격려상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선정된 김형남 상임감사는 금융감독원에서 오랜 기간 공직에서 근무하였으며, 삼성선물 등 다양한 기관을 두루 거치며 금융계에서 활약하면서 모교 발전기금과 해공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전진국 대표는 1987년부터 반도체 업계에서 외길을 걸어오며 1998년 창업한 오킨스전자를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성과를 거두면서 동문 경제인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김남희 대표는 지난 1995년 우리 옷을 만드는 돌실나이를 창업하여 30여년 간 경영해오면서 한복 교복 보급 사업과 지난 도쿄 패럴림픽 선수단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우리 옷과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데 힘써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계, 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부터 시상한 이래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윤건영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배동현 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 배재성 KBS 보도해설위원 등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민대 총동문회에서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지닌 상이다.

박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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