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히드로 공항 도착한 소포서 소량의 우라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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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소포에서 소량의 우라늄이 검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영국 스카이뉴스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뉴스는 이날 리처드 스미스 런던 경찰청 대태러 사령부 부장을 인용해 지난달 29일 발견된 우라늄이 극히 적은 양이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중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대태러 사령부와 히드로 공항 측에 관련해 문의했지만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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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소포에서 소량의 우라늄이 검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영국 스카이뉴스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뉴스는 이날 리처드 스미스 런던 경찰청 대태러 사령부 부장을 인용해 지난달 29일 발견된 우라늄이 극히 적은 양이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중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미스 부장이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직접적인 위협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말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로이터는 대태러 사령부와 히드로 공항 측에 관련해 문의했지만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우라늄은 민간 발전과 과학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핵무기 핵심 성분이다. 특정 동위원소는 인체 유해한 방사선을 방출한다. 섭취나 흡입시 그 자체로 독성을 띄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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