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22 韓영화 대거 공개…'공조2'부터 '육사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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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오는 1, 2월 다채로운 한국 영화 라인업을 공개하며 구독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만난 '공조2: 인터내셔날'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웃음 코드와 고경표, 이이경 등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찰떡 호흡으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간 '육사오'를 디즈니+에서 오는 2월 8일부터 스트리밍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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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디즈니+가 오는 1, 2월 다채로운 한국 영화 라인업을 공개하며 구독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만난 '공조2: 인터내셔날'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지난해 698만 명을 동원해 한국 영화 흥행 톱3에 등극하며 또 하나의 성공적인 시리즈물 탄생을 알렸다.
각 캐릭터들의 유쾌함과 오가는 대사들의 티키타카는 물론 짜릿한 액션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이번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제69회 칸영화제 초청뿐만 아니라 제37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나홍진 감독의 레전드 작품 '곡성'을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성'은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고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2016년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디즈니+에서는 별도 추가 결제 없이 오는 27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 주목받았던 배우 이성민의 또 다른 명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리멤버'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성민은 마지막 기억이 ‘복수’이길 바라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의 처절함과 분노, 슬픔 등 복합적인 감정선은 물론, 50대의 나이로 80대 노인을 완벽 소화한 명품 연기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필주’의 복수에 의도치 않게 휘말린 20대 ‘인규’ 역의 남주혁과의 케미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2월 1일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웃음 코드와 고경표, 이이경 등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찰떡 호흡으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간 '육사오'를 디즈니+에서 오는 2월 8일부터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지난여름 개봉했던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 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신선한 발상과 탁월한 유머로 입소문을 끌어모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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