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데이터경제·정보주체 권리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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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산업과 사회가 데이터 경제를 키워드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양 측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개인정보 7대 이슈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으로 부상한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결합이 예상되면서 주목받는 가명정보 활용에 따른 도전과 과제 △사업장 디지털화와 근로자 프라이버시 △데이터현지화 vs 국경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 조치 대폭 강화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정보주체 권리보호 △플랫폼 기업의 책임과 자율규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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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산업과 사회가 데이터 경제를 키워드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양 측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를 선정해 관련 보고서를 11일 공개했다. 글로벌 데이터 기반 경제에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사업장 디지털화, 빅테크 기업·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정보주체 권리 보호 방안 필요성 등을 다뤘다.
개인정보 7대 이슈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으로 부상한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결합이 예상되면서 주목받는 가명정보 활용에 따른 도전과 과제 △사업장 디지털화와 근로자 프라이버시 △데이터현지화 vs 국경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 조치 대폭 강화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정보주체 권리보호 △플랫폼 기업의 책임과 자율규제를 꼽았다.
아울러 KISA는 국내 최초의 개인정보 관련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조사 현황'과, 최근 주목받는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개인정보보호' 주제를 다룬 2개의 특집, 개인정보 정책 수립에 근거로 활용될 수 있는 '국내외 개인정보·데이터 관련 통계조사 리스트'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김주영 KISA 개인정보본부장은 "이 보고서가 데이터 경제 시대에 주도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기업의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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