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에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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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사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골닷컴 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파리 구단이 메시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메시의 부친과 에이전트가 곧 파리로 와 연봉과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을 최종적으로 조율한다"면서 "파리는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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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1+1 계약 등 제시 방침
‘러브콜’ 많지만 잔류 가능성 커
리오넬 메시(사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골닷컴 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파리 구단이 메시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와 파리의 기존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새 계약의 기간은 1년이며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메시의 부친과 에이전트가 곧 파리로 와 연봉과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을 최종적으로 조율한다”면서 “파리는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면서 메시는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1987년생으로 이제 황혼기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최우수선수(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의 기량은 물론 체력이 여전하기에 그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축구스타 출신 데이비드 베컴(영국)이 구단주인 미국 구단 인터 마이애미, 그리고 메시의 친정인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가 메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리는 메시의 잔류를 빠르게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 직후 2주간 달콤한 ‘우승 휴가’를 보냈고 지난 4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파리는 2일 카타르월드컵 이후 첫 경기를 치렀지만 메시가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RC랑스에 1-3으로 패했다. 파리는 12일 앙제와 맞붙으며 메시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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