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컬링 팀킴...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2023. 1.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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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컬링을 이끄는 '팀 킴'과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사진)이 제33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을 받는다.
팀 킴은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개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민정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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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컬링을 이끄는 ‘팀 킴’과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사진)이 제33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을 받는다. 팀 킴은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개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민정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직후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선 4관왕에 오르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열린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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