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개보위, ‘고객정보 유출’ LG유플러스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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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명 상당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힌 LG유플러스에 대해 주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또, LG유플러스에서는 고객 정보 18만 건이 유출됐다고 밝혔지만 이 보다 더 있는지 여부와 함께 정확한 유출 항목 등에 대해서도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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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명 상당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힌 LG유플러스에 대해 주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은 오늘(1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 실무진 등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은 고객 정보 유출이 어떠한 경로로 이뤄진 것인지와 함께 LG유플러스가 고객 정보 처리와 관리 과정에서 허술함이나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또, LG유플러스에서는 고객 정보 18만 건이 유출됐다고 밝혔지만 이 보다 더 있는지 여부와 함께 정확한 유출 항목 등에 대해서도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등은 조사 과정에서 LG유플러스의 관련법 위반 사항이 드러난 경우 엄청하게 처리할 방침입니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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