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다골 합작 ‘손케 듀오’ 해체? …레알 마드리드, 케인에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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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지탱하는 이른바 '손케 듀오'가 해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언론 토도피차헤스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헤리 케인 영입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영입을 목표로 케인의 에이전트 및 토트넘 구단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의 현 계약이 2024년 6월까지인 점을 감안해 이적료로 최대 1억 유로(약 1339억 원)까지 쓸 작정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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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토도피차헤스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헤리 케인 영입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 영입에 실패 한 뒤 케인을 최적의 선택으로 보고 있다.
케인 역시 30세에 자신의 축구경력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나서려는 마음이 강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영입을 목표로 케인의 에이전트 및 토트넘 구단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의 현 계약이 2024년 6월까지인 점을 감안해 이적료로 최대 1억 유로(약 1339억 원)까지 쓸 작정이라고 봤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절대 에이스다. 득점은 물론 도움 킬 패스 등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8골을 넣어 역대 최다득점 3위에 올라있다. 앨런 시러어(260골), 웨인 루니(208골) 두 명만 그의 위에 있다. EPL에서 계속 뛰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설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그는 우승에 목말라 있다. 소속팀 토트넘은 우승 전력과 거리가 있다. 구단주 성향상 앞으로도 화끈한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위너’가 되고 싶은 케인의 이적 설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한동안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됐었다. 하지만 뮌헨의 관심이 식었다는 관측이 나올 무렵 다시 레알 마드리드 행 가능성이 제기 됐다.
만약 케인이 올 여름 런던을 떠나면 EPL에서 가장 많은 43골(공식전 50골)을 합작해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꼽히는 ‘손케 듀오’는 자동으로 해체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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