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중 눈물 흘린 솔로녀, 솔로남은 돌발 행동…"그건 아니잖아" [나는 솔로]
2023. 1. 11. 11:2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또다시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11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나라 12번지’ 속 눈물바다에 극대노하는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데이트 중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감동받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차오른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쏟는다. 이에 놀란 솔로남은 돌발 행동을 감행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어어, 저거 뭐야? 그건 아니잖아”라며 급발진한다. 이이경과 송해나 역시 “에이!”, “아니지!”라고 손사래를 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녀는 으슥한 밤 산책 데이트를 즐기다 서로를 향해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해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송해나는 “뭐가 다 미안해, 왜 죄송해! 진짜 제발!”이라며 울부짖는다. 데프콘은 어이 없다는 듯 껄껄 웃음을 터뜨리다, “모태솔로=모태선함”이라며 “여러분들이 모태 배려 특집을 보고 있다”고 예쁘게 포장해 표현한다.
한편 ‘모태솔로나라 12번지’에서는 첫 데이트 후 최종 선택 결과까지 내다보는 ‘과속 로맨스남’도 출몰(?)한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ENA·SBS PLU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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