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취업자↑…도소매·숙박업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충북의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취업자 수는 92만6천명으로 2021년(89만7천명)보다 3.2%(2만9천명)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등에 힘입어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14.6%(1만9천명) 늘어난 15만3천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광공업 취업자는 19만9천명으로 1만4천명(-6.5%)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충북의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취업자 수는 92만6천명으로 2021년(89만7천명)보다 3.2%(2만9천명) 늘었다.
남성은 3.6%(1만9천명) 증가한 53만4천명, 여성은 2.6%(1만명) 늘어난 39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5∼64세 고용률 역시 1.6%p 상승한 64.9%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등에 힘입어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14.6%(1만9천명) 늘어난 15만3천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광공업 취업자는 19만9천명으로 1만4천명(-6.5%) 줄었다.
실업자는 2만3천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