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주민 소통·공감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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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각종 정책에 대해 주민 공감을 얻고 현장과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실천해 생활 현장에서 믿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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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각종 정책에 대해 주민 공감을 얻고 현장과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흥원 군수와 담당 마을 부서장, 해당 읍면장 등은 내달부터 11월까지 5개 읍면의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84곳을 방문해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 등을 주민에게서 듣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묻고, 필요에 따라 각종 복지 서비스를 이어줄 계획이다.
각 마을에서 모은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처리하고 군정 수립에 참고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실천해 생활 현장에서 믿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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