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니다"…YG, 지드래곤·신세계 외손녀 열애설 부인

이재훈 기자 2023. 1. 1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GD·권지용)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 A씨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를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지드래곤이 A씨와 함께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YG와 재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지드래곤. 2023.01.01.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GD·권지용)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 A씨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를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지드래곤이 A씨와 함께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이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를 관람하기는 했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관람 인증사진도 올렸다. A씨 역시 해당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을 소셜 미디어에 인증했다.

하지만 억측에 기반한 '황당 열애설'이 만들어졌다. 이 같은 루머가 국내에서도 급격하게 퍼지자 YG 측이 공식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YG는 루머엔 잘 대응을 해오지 않았다. 신세계 측도 해당 루머에 "명백한 오보"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YG와 재계약했다. 빅뱅 멤버들은 팀을 계속 유지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드래곤은 올해 솔로 앨범도 낸다. 지난 2017년 6월 자신의 본명을 내세운 솔로 앨범 '권지용' 이후 약 6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