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위원회 할 일 묵묵히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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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개최한 새해 첫 전체회의에서 "올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미디어, 통신 변화에 따른 제도 정비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권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임기 동안 방송통신위원장직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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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해 첫 전체회의…"국민 불편 해소 노력 쉬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개최한 새해 첫 전체회의에서 “올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미디어, 통신 변화에 따른 제도 정비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권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임기 동안 방송통신위원장직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상혁 위원장을 포함해 지난 2020년 8월 출범한 5기 방통위 상임위원진 임기는 내년 7월 말 종료된다.
방통위는 2020년 4월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관련 점수를 고의로 하락시켰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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