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벚꽃 피기 전에 폐교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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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 현황을 분석해봤더니 지역대 가운데 상당수 학과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어, 학과 폐지는 물론 대학 자체가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역 모 대학 입학 관계자는 "한두 해 일도 아니고 오래됐습니다. 직원들도 어렵고, 학생들도 과를 옮기든 최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하며 학생은 줄어들고 수도권 쏠림을 심해지고 속수무책인 상황을 하소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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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 현황을 분석해봤더니 지역대 가운데 상당수 학과는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어, 학과 폐지는 물론 대학 자체가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역 모 대학 입학 관계자는 "한두 해 일도 아니고 오래됐습니다. 직원들도 어렵고, 학생들도 과를 옮기든 최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하며 학생은 줄어들고 수도권 쏠림을 심해지고 속수무책인 상황을 하소연했어요.
허허,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방대 문을 닫는 게 아니라, 벚꽃 피기도 전에 사라질 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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