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애디슨, 마이데이터 기반 앱 '뱅크샐러드'와 오퍼월 제휴

김건우 기자 2023. 1. 11.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티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이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앱 '뱅크샐러드'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엔비티 관계자는 "네이버 페이, 토스, 페이북 등 국내 주요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왔던 만큼, 애디슨 오퍼월 서비스만의 노하우를 강점 삼아 이번 뱅크샐러드 제휴 과정에서 핀테크 업종 포인트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검증해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티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이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앱 '뱅크샐러드'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엔비티는 뱅크샐러드 플랫폼 내 애디슨 오퍼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플랫폼 내 구축된 오퍼월 서비스에서는 사용자들에게 광고 시청 등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고, 뱅크샐러드에 연동된 사용자 계좌로 현금처럼 송금이 가능한 포인트 '뱅샐머니'의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티 관계자는 "네이버 페이, 토스, 페이북 등 국내 주요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왔던 만큼, 애디슨 오퍼월 서비스만의 노하우를 강점 삼아 이번 뱅크샐러드 제휴 과정에서 핀테크 업종 포인트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검증해내겠다"고 말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올해 주력 부문인 포인트 사업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커머스, 금융, O2O 등 분야별 대형 기업들과 서비스 제휴 확대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며 "국내 포인트 산업의 잠재 성장 수요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안주하지 않고 공격적인 제휴 확대 전략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