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애디슨, 뱅크샐러드와 오퍼월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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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엔비티는 회사가 운영하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이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앱(App) '뱅크샐러드'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으로 엔비티는 뱅크샐러드 플랫폼 내 애디슨 오퍼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애디슨 오퍼월 서비스만의 노하우를 강점 삼아 이번 뱅크샐러드 제휴 과정에서 핀테크 업종 포인트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검증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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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는 회사가 운영하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이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앱(App) '뱅크샐러드'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으로 엔비티는 뱅크샐러드 플랫폼 내 애디슨 오퍼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플랫폼 내 구축된 오퍼월 서비스에서는 사용자들에게 광고 시청 등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고, 뱅크샐러드에 연동된 사용자 계좌로 현금처럼 송금이 가능한 포인트 '뱅샐머니'의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티는 앞서 네이버페이, 토스, 페이북 등 국내 주요 핀테크·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왔다. 애디슨 오퍼월 서비스만의 노하우를 강점 삼아 이번 뱅크샐러드 제휴 과정에서 핀테크 업종 포인트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검증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목표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올해 역시 주력 부문인 포인트 사업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커머스, 금융, O2O(온오프라인 연계) 등 각 분야별 대형 기업들과 서비스 제휴 확대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며 "애디슨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가 출시 4년 여가 흐른 현재 국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국내 포인트 산업 시장은 여전히 잠재 성장 수요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안주하지 않고 공격적인 제휴 확대 전략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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