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쓰리 아미고스 결집인가 동상이몽인가

권진영 기자 2023. 1.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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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북미 3국 정상회담 폐막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마에 손을 짚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남미 불법 이민자에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전 행정부가 시행한 이민규제책 타이틀42를 확대하겠다 밝힌 가운데 멕시코 측은 미국의 '망각·방관·무시를 끝내라'고 촉구하고 있다.

타이틀42는 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 불법이민자를 즉시 추방시킨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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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1) 권진영 기자 = 10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북미 3국 정상회담 폐막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마에 손을 짚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남미 불법 이민자에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전 행정부가 시행한 이민규제책 타이틀42를 확대하겠다 밝힌 가운데 멕시코 측은 미국의 '망각·방관·무시를 끝내라'고 촉구하고 있다. 타이틀42는 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 불법이민자를 즉시 추방시킨 정책이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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