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하고도 안 걸려"…귀네스 팰트로, 90년대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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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50)가 마약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미국 심야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과거에 마약을 하고 아무 남자를 집으로 데려갔다는 다소 거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팰트로는 1990년대에 대해 향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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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어벤저스'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50)가 마약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미국 심야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과거에 마약을 하고 아무 남자를 집으로 데려갔다는 다소 거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팰트로는 1990년대에 대해 향수를 드러냈다. 유명인이 장난을 치는 것이 얼마나 재밌는지 그리고 소셜 미디어 시대 이전에 위기를 어떻게 모면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코카인을 해도 걸리지 않았다. 최고다. 식탁 위에서 춤을 추고 술집에서 즐겼다"라면서 "당시 뉴욕에는 핸드폰도, 파파라치도 없었다. 술집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집에 가도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팰트로는 지난 2015년 앤디 코핸의 방송 '와치 왓 헤픈 라이브(Watch What Happen Live)에선 자신이 했던 약물 중 가장 센 것은 '엑스터시'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그녀는 "신경정신약물(사이키델릭)이 정신 건강을 치료하는 미래라고 믿는다"라고 발언한 적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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