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조기 개통, 국토부·지자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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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어 국토부 제2차관은 "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면 올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GTX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논의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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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협의회는 앞서 발표한 2023년 국토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다.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달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주재하고,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관련 국장급이 참석한다.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 분기별 주요 과제들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어 국토부 제2차관은 "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면 올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GTX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논의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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