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지난달 낙상 사고로 갈비뼈 골절…당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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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지난달 무대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며 실제 당시의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답니다"라고 부상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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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지난달 무대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며 실제 당시의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답니다"라고 부상 소식을 밝혔다.
이어 김윤아는 "이날 세 분의 귀인이 훨씬 컸을 부상에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라며 당시 자신을 도와 더 큰 부상으로 번지지 않게 도와준 이들을 언급했다. 그가 언급한 세 사람은, 리허설에 경호팀을 요청해 준 PD, 떨어지는 자신을 받아줘 충격을 완화해 준 경호팀 팀장, 낙상사고 후 공연장에 달려와 응급처치를 해 준 재활전문가였다. 김윤아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윤아는 "그날 낙상 실황도 첨부합니다"라며 사고 당시 상황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윤아가 무대 위에서 자우림 멤버들의 듀엣 공연 리허설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은 것으로, 화면 아래 부분에 포착된 여성 그림자가 김윤아다. 그런데 멤버들의 동작을 따라가던 영상은 김윤아의 비명 소리와 함께 앵글이 정신없이 흔들리고, 화면은 까맣게 변했다. 멤버들을 촬영하던 김윤아가 무대 아래로 떨어진 것.
당시 김윤아는 무대 아래에서 자신을 받아준 경호팀장의 도움으로 더 큰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김윤아는 당일 경호팀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윤아의 SNS 글과 영상을 본 팬들은 "영상 보는데 가슴이 철렁", "갈비뼈가 골절 됐는데도 그렇게 잘 부른 건가", "세 분의 귀인들 너무 감사하다", "얼른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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