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더 글로리', 글로벌 시청자 홀렸다…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2023. 1.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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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1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는 '남부의 여왕',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도깨비'(2016), '태양의 후예'(2016), '미스터 션샤인'(2018)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비밀의 숲'(2017),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송혜교가 학폭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며 극야의 시간을 버티는 문동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배우 임지연은 학폭 주동자 박연진 역으로 나온다. 이 외에 배우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정지소, 신예등 등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더 글로리'는 총 16부작으로, 오는 3월 파트 2에 해당하는 9회부터 16회를 선보인다.

[사진 = '넷플릭스 톱10' 홈페이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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