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오늘(11일) 정규 6집 ‘Startrail’ 발매… ‘전곡이 타이틀감’ 명반 탄생

2023. 1.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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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14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Startrail(스타트레일)'을 발매한다.

특히 별은 '이런 밤'과 '그때의 난'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노래', '나이' 작사에 참여해 14년 만의 정규앨범에 공을 들였다.

'오후'는 이별 후 시간이 흐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지난 사랑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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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콴 엔터테인먼트

가수 별이 14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Startrail(스타트레일)’을 발매한다. 

‘Startrail’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별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은 앨범이다. 메인 타이틀곡 ‘오후’와 서브 타이틀곡 ‘You're’를 포함해 ‘달’, ‘노래’, ‘Imagine (Feat. 죠지)’, ‘알 순 없지만’, ‘이런 밤’, ‘여유’, ‘나이’, ‘그때의 난’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별은 ‘이런 밤’과 ‘그때의 난’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노래’, ‘나이’ 작사에 참여해 14년 만의 정규앨범에 공을 들였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오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후’는 이별 후 시간이 흐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지난 사랑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영상은 눈이 소복히 쌓인 야외에서 혼자 앉아 있는 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했다. 어딘지 모르게 공허해 보이는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 별의 모습이 그려졌고, 엔딩에서는 한 남성이 무릎을 꿇은 채 별을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별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표현된 멜로디와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곧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별은 마지막으로 풋풋하고 청초한 소녀같은 모습을 담은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별은 컴백과 동시에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데뷔 20주년 기념이자 14년 만의 정규앨범 비하인드 스토리와 신곡 라이브 등을 직접 선보이며 컴백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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