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출소 3달 만에 신곡 준비?

이유민 기자 2023. 1.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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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제원 아들 장용준. 연합뉴스



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래퍼 노엘(장용준)이 신곡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노엘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를 통해 “TRIPONOEL loading 95%/100%”라는 글귀가 적힌 리스트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캡처본에는 노엘의 신보 ‘TRIPONOEL’의 트랙리스트로 보이는 사진이 담겼다. 이 트랙리스트 중 수록곡 ‘Like you’는 가사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개된 가사 중 ‘하루이틀삼일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는 부분에서 ‘사흘’은 3일을 뜻하는 것이라며, 오류를 발견해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2021년 9월 서울 서초 반포동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형기를 채운 뒤 지난해 10월 석방됐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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