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 웹셸 탐지 '쉘캅' 2년 연속 조달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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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웹셸 탐지 솔루션 '쉘캅(ShellCop)'이 2년 연속 조달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영철 대표는 "조달 시장 점유율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웹셸 탐지 솔루션을 다양화하고 고도화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클라우드형 제품을 국내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4곳에 상반기 등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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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웹셸 탐지 솔루션 '쉘캅(ShellCop)'이 2년 연속 조달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도에 이어 2022년 조달청 나라장터 웹셸 탐지 솔루션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에스큐브아이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단법인 보험개발원(행안부 사업),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등을 포함한 여러 공공기관에 추가로 쉘캅을 공급, 웹셸 탐지 분야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쉘캅'은 CC인증과 GS인증 1등급도 획득한 제품이다. 공공시장 점유율 1위 인지도를 기반으로 금융권 웹셸 탐지 시장에서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최근 카카오페이, 유안타증권, K뱅크, KB금융지주 등 다수 금융기관에 쉘캅을 공급했다.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제1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기관에도 '쉘캅'을 공급해 웹셸로 인한 랜섬웨어 감염 예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쉘캅'은 웹통합 보안 관점에서 경쟁제품이 탐지 등 특정 보안 기능만을 지원하는 데 반해 △홈페이지 위변조 방지와 복원 △멀티 백신·비 실행형 파일검사 △서버 자원 사용에 대한 실시간 부하조절 기능으로 과부하 최소화 △외부 탐지 모듈 관리 등 웹 통합보안 기능 △AWS·애저·VM웨어·쿠버네티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오영철 대표는 “조달 시장 점유율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웹셸 탐지 솔루션을 다양화하고 고도화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클라우드형 제품을 국내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4곳에 상반기 등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보안 솔루션으로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등 시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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